요즘 환경 문제로 인해서 한동안 인기있던 디젤(경유)차량의 인기가 시들합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한동안 높은 연비와 힘으로 엄청난 홍보를 했었지만
지구온난화에 결국 이제는 친환경차로 판매로 눈을 돌린듯 합니다.
요즘 그래서 그동안 렌터카나 장애인만 탈 수 있었던 LPG 차량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되면서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디젤 차량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LPG 차량으로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LPG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PG란?
liquefied Peroleum Gas 의 약자로 석유성분 중 프로페인 및 뷰테인 등
끓는점이 낮은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가스를 상온에서 가압하여
액화한 것이다. 이 가스를 소형의 가벼운 압력용기에 충전해서
가정용, 업무용, 공업용, 자동차용 등의 연료로 널리 이용된다.
예전에는 LPG 차량들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냉간시에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고, 연료효율도 낮아서 연비나 출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기화기 방식의 LPG 차량들은 어차피 예전에는 영업용,장애우,택시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후에 LPI 액체 분사방식의 LPG 연료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들이 나오면서
출력이나 연비면에서 상당히 좋아지는 계기가 됩니다.
2019년 3월 누구나 LPG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서 사용제한이 전면 허용되어습니다.
LPG 차량이 저렴한 연료비로 장점은 있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 차량과 달리 트렁크에 가스탱크가 실려있어 트렁크 사용공간에 제약을 받습니다.
비슷한 모델일지라도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동급 모델의 옵션보다 옵션의 선택폭도 낮습니다.
주 고객층이 영업용이다 보니 필요하지 않는 옵션은 빼고 출시하게 되는데요 ?
요즘은 지자체에 노후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구매하게 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급하고 있습니다.
어떤 차를 구매해야 할까???
현재 대한민국에서 LPG 차량을 판매하는 곳은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판매중입니다. 이전에는 쉐보레(구 대우자동차)에서도 판매를 했었지만 모두 단종되고 현재는 3사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최초로 가스통을 빼고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도넛탱크를 설치하여 LPG 차량들의 트렁크 사용성을 높혀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현대 자동차에서 출시하는 신형 DN8 소나타와 신형 그랜저에도 도넛탱크가 적용되어
트렁크 공간을 사용이 많은 분들은 도넛탱크가 장착된 차량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국내에서 SUV를 LPG 연료를 사용하는곳은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밖에 없습니다.
SUV가 사용성도 높고 실내 크기도 높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판매가격이 비싸 망설였던 분들은
QM6 LPG 차량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가성비를 많이 따지시잖아요 ?
QM6가 가성비 단어에 맞는 차량인거 같습니다.
LPG 차량은 저렴한 연료비와 상대적으로 낮은 차량 구입 비용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연료의 차량보다 연비가 아직은 해결해야 할 숙제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옵션이 새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안인거 같습니다.
신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내돈을 모두 주고 구매하기에는
세금 및 각종부대비용이 많이 들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해서 차량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SK 렌터카에서 이번에 LPG 차량을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법인사업자 및 개인사업자는 비용처리에 따른 세제절감효과도 있으니
좋은 조건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인거 같습니다.
5년을 장기렌트를 하면 공짜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담 완료 시 주유상품권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LPG 차량을 구매하시려고 계획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